결혼식 앞둔 신부라면 꼭 알아야 할 7가지 주의사항 | 예신이들 필독
안녕하세요 YUDI 입니다.
오늘은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부님들께 도움이 될만한
결혼식 전날과 당일의 주의사항을 정리 해보려고 해요.
예신이라면 꼭 한 번쯤 체크해보셨으면
하는 꿀팁들,
지금부터 공유 해드릴게요!
[목차]
1. 식 전날 과식은 피해주세요.
2. 푹 자는 것이 최고의 피부관리.
3. 보정속옷과 이너웨어는 꼭 미리 착용해보세요.
4. 혼주 의상과 동선도 체크하면 좋아요.
5. 비상용 파우치 챙기기.
6. 하객 인사는 신랑과 분담하세요.
7.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1.식 전날 과식은 피해주세요!
결혼식 전날 긴장도 되고, 심리적으로 허기가 져서
한 끼라도 더 먹고 싶다는 마음이 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탄수화물이나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얼굴이나 몸이 붓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아요.
특히 야식은 절대 금지!
대신 가볍고 소화 잘 되는 음식으로 속을 달래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푹 자는 것이 최고의 피부관리 입니다!
예민한 마음에 잠이 잘 안 오실 수도 있지만,
숙면은 정말 정말 중요해요.
피부 컨디션도, 체력도 모두 수면에서 차이가 나거든요.
잠이 안 오신다면 따뜻한 반신욕이나 아로마 향초, 잔잔한 음악이나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따뜻한 차 한잔으로 릴렉스해보세요. ☕️

3. 보정속옷과 이너웨어는 꼭 미리 착용해보세요!
드레스 핏을 좌우하는 건 보정속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당일 처음 입어보면 불편하거나, 드레스에서 속옷 라인이 비칠 수 있어요. 그럴때는 너무 당황스럽겠죠..
(중요한 날 하루종일 불편한 상태는 절대 X)
최소 리허설할 때 한 번은 착용해보셔서 착용감, 라인, 움직임 등을 체크해보시길 권해드려요.

4. 혼주 의상과, 동선도 체크하면 좋아요!
결혼식장에서 어머님들의 한복 색상이 겹치지 않도록
조율해두는 것도 깔끔한 사진을 위한 팁이에요.
또한, 혼주 입장이나 폐백 등 동선도 미리 한번 연습해둔다면, 당일에 더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움직이실 수 있어요.

5. 비상용 파우치 챙기기!
신부님들은 계속 사진을 찍고 사람들을 만나야 하잖아요.
그래서 립 제품, 수정용 화장품, 진통제, 안약, 핀셋, 미니 향수, 실핀 등으로 구성된 비상 파우치가 큰 도움이 돼요.
신부 대기실에 미리 두거나,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부탁해 두면 안심할 수 있어요.

6. 하객 인사는 신랑과 분담하세요!
하객분들이 많으면 인사만으로도 체력이 금방 소모돼요.
신랑과 미리 역할을 나누어서 양쪽 하객을 나눠 인사하는 방식도 좋고,
인사 말씀도 짧고 정중하게 준비해두시면 부담도 줄고 훨씬 매끄러워요.
처음부터 하객인사로 체력을 소모하게 되면 식 당일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겠죠?
미리 역할을 나누어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7.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이에요.
결혼식은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하루이지만, 완벽함보다는 행복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 법이거든요..
실수나 돌발 상황이 생겨도, 그 순간을 웃으며 받아들이는 신부님의 여유와 미소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
결혼 준비는 설레면서도 때론 걱정과 긴장의 연속이죠.
특히 결혼식 당일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작은 준비 하나하나가 신부님의 하루를 더 편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거예요.
이 글이 예비신부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의 결혼 준비도 마음 따뜻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 진심으로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