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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그

의정부 파크프리베 카페 후기 | 감성 대형카페 찾는다면 여기!

by 유디 YUDI 2025. 5. 6.

안녕하세요 :)
티스토리에서 첫 글로 인사드리는 유디입니다!
앞으로 고양이, 카페, 일상 리뷰들로 소소하게 공간 채워나가보려고 해요.
그 시작으로 오늘은 의정부 대형카페 파크프리베 후기를 남겨볼게요!


주말에 기분 전환할 겸, 의정부에 있는 대형카페 파크프리베에 다녀왔어요.
요즘 워낙 핫해서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예쁘고 넓더라구요!


건물이 진짜 크고 웨딩홀처럼 생겼어요!
카페라기보단 무슨 유럽식 저택 느낌?
입구부터 엄청 세련되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았어요.


입구부터 고소한 크루아상과 다양한 식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신선한 빵들이 정말 눈길을 끌고,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이여서 한참을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

전 생딸기라떼를 보틀 음료로 진열해 놓은게
특히 눈에 띄었고, 디자인도 예뻐서 많은 분들께
선물용 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이날 알로에 키위 에이드, 수제 바닐라빈 라떼,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알로에 키위 에이드가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입맛을 확 끌어당기면서
큼지막하게 알알이로 들어가 있는
알로에가 카페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식감“을 선사 해주었어요!

딸기케이크는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의 조화가 일품이었어요 ..
(크림이 정말 부드러웠답니다 ㅎㅎ)

-비록 이번엔 딸기보틀 음료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다음엔 꼭 한 번 마셔보고 싶어요. 보틀 음료의 디자인이 너무 예뻐 궁금증을 자극하더라고요!-


파크프리베는 전반적으로 동선이 잘 짜여 있어서, 처음 방문해도 이용이 어렵지 않았어요.

메뉴판은 크고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고르기 수월했고,
각 음료나 디저트 옆에 설명도 잘 적혀 있어서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었어요.

주문 후에는 셀프 포장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빨대, 냅킨, 포장용기 등을 자유롭게 챙길 수 있었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하고 기분도 좋았어요.



파크프리베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이벤트도 자주 열리는 복합 공간이에요.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고,
다가오는 5월 17일 오후 4시에는 야외 봄 연주회도 예정되어 있어요.🌸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뿐만 아니라,
소소한 문화 즐길 거리까지 함께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드넓은 산책로, 마치 남이섬에 온 기분!

파크프리베 정원, 여긴 꼭 가봐야 해요..

카페 옆으로 펼쳐진 넓은 정원산책로를 보고
정말 반했어요.
이런 곳이 의정부에 있을 줄은 몰랐을 정도로 넓고 예쁘고, 평화로워요..
마치 파리의 큰 잔디밭에 누워 책 읽고 싶은 기분, 딱 그 느낌이었답니다 ㅠㅠ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조랑말이 있어요!

아이들은 승마체험도 가능하고, 구경만 해도 너무 추억이며, 힐링돼요.

무엇보다 냄새 하나 없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동물 좋아하는 분들에겐 꼭 추천하고 싶은 포인트예요!


저는 이 날은 레스토랑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파크프리베는 레스토랑도 함께 이용 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식사”까지 하 실분 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야외가 익숙하지 않거나
햇빛이 부담스러운 날에도 걱정 없어요!
실내 좌석에서도 통창 너머로 예쁜 정원 뷰를 편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돼요ㅎㅎ!


제가 사소하지만 정말 편리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야외에서 차를 마신 뒤, 굳이 실내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돼요.

초록색 작은 집에 반납함과 아주머니가 상주하고 계셔서,
마신 컵이나 접시를
바로 반납하고 편하게 나올 수 있어요.

작은 배려지만, 이용하는 입장에선 정말 센스 있다고 느꼈어요..♡


카페 곳곳에는 예쁘게 꾸며진
들과 식물들이 가득했어요!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는 포인트가 많고,

그 덕분에 공간 전체가 산뜻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였답니다♡



파크프리베는 카페 내부부터 정원, 산책로, 조랑말 체험까지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넉넉하게 마련된 주차 공간이었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주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했어요!

드넓은 주차장 사진으로 오늘의 방문을 마무리해봅니다!
의정부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자랑스러울 정도로, 모든 순간이 만족스러웠던 카페였어요~!



의정부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낸 뒤,
다음 포스팅에서는 분위기가 확 바뀐 홍대에서의 문화생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조금 더 활기차고 다채로운 하루가 궁금하다면,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